내일부터는 2차전지 장비 기업 케이엔에스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됩니다.
이번에도 기업명에 '에'가 들어가는 것이 우연의 일치인가요? 케이엔에스는 2006년에 설립된 원통형 배터리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입니다.
LG엔솔과 삼성SDI에는 원통형 배터리 CID 제조 장비를 납품하고, LG엔솔과 SK온에는 파우치형 배터리 BMA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매출이 원통형 CID 장비에서 나오고 있고, 매출액은 21년 큰 폭으로 점프한 이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공모주 시장이 분석이 필요 없을 정도로 비정상적인 상태인지라, 기업의 사업 내용은 그냥 넘어가고 수요 예측 결과를 확인해보려 합니다.
기관들도 공모주 시장에 베팅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국내와 해외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내역 온도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를 초과한 23,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청약수수료를 포함하면 할인은 미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IPO로 모금된 자금은 위와 같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상장일에는 총 3,883,557주의 주식이 상장되며, 유통가능물량은 732,200주입니다.
1개월 후부터는 전환사채 물량(9.37%)이 나올 수 있습니다.
신영증권에서 투자한 금액은 전환가격이 18,740원이며, 주가가 큰 폭 하락하면 전환가격이 리픽싱될 것입니다.
케이엔에스 공모주 청약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주관사는 신영증권입니다.
최소청약 가능수량은 50주이며, 개인투자자 물량은 187,500주입니다.
환불일은 11월 30일이며, 상장일은 12월 6일입니다.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의 결과는 투자자의 선택과 몫임을 강조합니다.
케이엔에스 공모주 청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출처 : 11월 케이엔에스 공모주 청약(11월 27~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