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시작하는 블루엠텍 공모주 분석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내일 LS머트리얼즈의 공모주 청약 마감일이며, 블루엠텍과 청약일이 겹치기 때문에 두 종목 모두 비례청약까지 하실 분들은 금액을 잘 분산하시기 바랍니다.
블루엠텍은 2015년에 설립된 의약품 전문 기업간거래(B2B) 유통 플랫폼서비스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유통 플랫폼사의 상장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상장이 필요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블루엠텍의 온라인 플랫폼인 플루팜코리아는 의약품과 의료용품 외에도 골프, 여행, 가전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요 매출 품목은 백신이며 국내 전체 의원의 81% 이상이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거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굵직한 제약사들과 백신유통을 협업하고 있어 독감백신도 블루엠텍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베트남 약품 이커머스 기업 바이메드와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블루엠텍은 테슬라와 같은 방식으로 상장되며 3개월간 환매청구권이 부여됩니다.
환매청구권의 행사가격은 공모가의 90%이며, 주의해야 할 점은 환매청구권을 통해 배정받은 주식을 다른 계좌로 출고하면 권리가 소멸된다는 점입니다.
청약은 12월 4일부터 5일까지이며, 주관사는 키움증권과 하나증권입니다.
최소 청약 가능 수량은 20~50주이며, 총 공모주식수는 1,400,000주이며 개인투자자 물량은 350,000주입니다.
청약금은 190,000~475,000원입니다.
이외에도 상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12월 블루엠텍 공모주 청약(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