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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과 ETF에 투자할 수 있는 중개형 ISA 계좌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금융자산에 투자하면서도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2030대 투자 계좌로 안착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실물채권에도 투자가 가능해지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중개형 ISA 게좌 투자금액은 8조 5,249억 원으로 전년 말 6조 4,810억 원 대비 32% 증가하였으며 가입자 규모도 같은 기간 352만 명에서 375만 명으로 20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이는 일임형, 신탁형 ISA 가입자 수가 전년 말 111만 명에서 107만 명으로 줄어든 것과 대조되는 상황입니다.
isa 중개형 계좌의 경우 2030대 가입자 비중이 높았으며 8월 말 기준 20대가 725,576계좌, 30대가 865,354계좌로 집계되었고 20대와 30대를 합한 규모는 약 160만 계좌로 전체 가입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일임형과 신탁형 isa 계좌의 경우 2030대 계좌 합계가 8월 말 기준 226,070좌 수준인데 비하면 7배 넘게 많은 규모입니다.
개요
isa는 하나의 계좌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관리하면서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통합계좌로 채권이나 국내 상장 주식, 펀드, 리츠 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계좌에 담아 본인의 투자 전략에 맞게 운영하면서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납입한도 내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는 만능통장으로 순이익 중 일정 금액 이상에 대해서만 저율로 과세되고 근로자와 사업자, 농어민은 물론 자산가에게도 유용하며 자산가는 소득이 있는 자녀나 3세에게 증여하는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isa 계좌 개설 조건은 소득에 상관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15~19세 미만도 소득이 있으면 가입할 수 있으며 의무 계약은 3년(계약기간 연장, 재가입 허용)으로 만기일 전까지 만기 연장이 가능하며 납입한도는 연간 2,000만 원(납입한도 이월하여 최대 1억 원까지)입니다.
투자자는 금융회사 중 한 곳에서 한 개의 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해당 계좌에 예적금과 국내 주식, 파생상품, 리츠, 상장지수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투자할 수 있습니다.
1) ISA 중개형
투자자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신탁형처럼 직접 운용하지만 국내 주식까지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ETF를 포함하여 기존 펀드와 ELS, DLS, 리츠 등 국내 상장 주식의 직접투자가 가능하며 수수료 부분에서도 신탁보수가 없어서 더 유리합니다.
2) ISA 신탁형
신탁형은 투자자가 다양한 상품을 직접 선택하여 신탁업자에게 그 군용을 지시하는 것을 말하며 운용지시로 운영되는 유현으로 대표적으로 예적금 가입뿐만 아닌 펀드투가 가능합니다.
다만, 개별주식투자는 불가하며 ISA 계좌 단점이 모든 금융기관을 통틀어 딱 1개만 개설할 수 있기 때문에 3가지 유형중에서 내가 운용하기 유리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3) 일임형 : 금융사의 모델 포트폴리오 중 하나를 선택하면 금융사가 모두 운용하는 방식으로 즉, 전문가에 일임하여 운용하길 원할 경우에 이용하시면 됩니다.
1) 장점
가장 큰 장금은 절세 혜택으로 투자를 통하여 발생한 모든 수익은 최대 2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적용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배당금을 받게 되면 배당소득세 15.4%를 내야 하는데 이 계좌를 만들어 이용하게 되면 소득세가 면제됩니다.
다만, 비과세 한도는 연간 기준이 아닌 가입 기간 기준이며 서민형 농어민형 가입자의 경우는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과세 한도를 초과한 수익에 대해서는 지방 소득세 포함 9.9%로 분리과세 되며 분리과세는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에 합산하지 않고 원천징수로 납세의무를 종결하게 되며 수익과 손실을 합산한 순이익에만 과세하는 손익 통산이 적용되는 점도 장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2) 단점
의무 기간 기간이 3년으로 중도해지 시 비과세로 면제받은 세금은 모두 납부해야 하며 연간 ISA 한도 2,000만 원이기 때문에 투자금이 큰 이율에게는 대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당해 연도에 넣지 않은 납입한도는 다음 해로 이월이 가능하며 올해 200만 원을 납입했다면 내년에는 미납 입금 1,800만 원을 더하여 총 3,800만 원을 넣을 수 있게 됩니다.
이상 ISA 계좌 단점까지 살펴보았는데요.
꾸준하게 운용을 할 계획이라면 당연히 계좌를 개설하시는 것이 좋으며 비과세 부분은 건강보험료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평소 투자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ISA는 필수 조간이라 생각됩니다.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끝까지 봐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