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정 연수는 12시간 동안 교육과정을 재구성, 자료개발, 모의 수업, 평가개발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운영하였습니다.
12시간도 부족함이 느껴질 정도였지만, 그럼에도 단순히 설명하는 것이 아닌,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실습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연수진행하면서 놀란점은
선생님들이 이런 과정이 처음임에도 충분히 연수의 의도에 맞추어 따라와 주었다는 것과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하며 적절히 협업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파트를 나눈 분업을 넘어 진정한 협력의 모습들.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60여 분의 선생님이 남겨진 짧은 후기를 옮겨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후기 목표에 맞춘 경험과정을 고려하는 새로운 시각을 발견해서 좋았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더 잘 이해하고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는 수업이 필요하고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왜 필요한지를 느끼게 하여 동기 부여를 한다는 것을 배웠고, 이를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지도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학생들의 수학시간이 더 즐거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해 이론적으로는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고민을 해보지 않았고, 교과서 구성대로 따라 가는 수동적 수업을 했음을 깨달았다. 내가 수업을 하면서 느꼈던 막연한 생각과 교육과정에 대한 의아함이 나만의 물음표가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선생님들과 공유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알게 되었다. 나의 수업에 대한 열정적인 고민과 끝임없는 의문점을 남기는 게 의미있는 내용 같다. 수업 시간에 막연하게 이론+문제풀이가 아닌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할 수 있는 길을 조금은 찾은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저의 수업 시간에 대한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됨. 수업에 대한 고민이 어렵다.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겠다.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려 노력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학생 입장에서 수업을 듣는 상황에서 수학을 접하니 모이지 않던 것들이 보였고, 개선의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이런 수업을 할 수 있구나, 이런 노력을 하는 교사가 있구나, 전남 교육의 미래는 멋지다. 수업은 항상 업무에 쫒겨서 제대로 준비하고 들어가기 어려웠다.(복도에서 잠깐 교과서 보고 들어가기도.) 이번 수업을 들으면서 앞으로 내 수업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아이들에게 진자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과제 개발을 해야겠다. 단순히 교과서의 내용을 재구성하는 것을 뛰어넘어서, 내 교육철학을 수업에 반영할 수 있는 경험을 겪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자료들을 활용하는 것을 뛰어넘어 내가 만든 자료가 중요해 지는 날까지 노력해보겠습니다!! 아이들을 움직일 수 있는 수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모둠활동이든 대부분 활동이 정적이고, 목적이 불분명했던것 같습니다. 수학을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수업을 구상할 때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 위해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하여 그에 치중하는 수업을 구상해 보았더니 막상 개념설명이 부족할 때가 있었습니다. 이를 극복하는 활동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고등학교 수업을 하며 교과서의 내용을 큰 고민없이 그대로 수업하였는데 고민의 기회가 생겨 좋았다. 2학기 수업에 반영해보고 싶다. 완벽한 연역적 연결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던 교과서의 순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기회였다. 교과서에 마음이 안드는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재구성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즐거운 수학교육과정과 과제를 개발해야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수업을 구상하면서 느꼈던 많은 불편함(교육과정순서 등)이 있었지만 해결하고 적용해보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 미뤄왔는데 이번 기회로 재구성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사실 재밌고 힘들고 많은 흥미가 생겼습니다! 교육과정의 재구성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고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알았다. "충분한 고민과 교사의 노력이 절실하다."라는 것. 교육과정 재구성을 하면서 고육과정의 순서를 바꾸지 않더라도 '왜 이 단원을 지금 여기서 가르칠까?'등 과 같은 수업 내용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해보면서 가르치는 입장이 아닌 배우는 입장에서 생각해 봄. 평가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게 되었고, 평가 과제를 만들 때 교사 입장이 아니라 학습자 입장에서 고민할 수 있게되는 관점을 얻어가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어렵다. 고민없는 수업은 후회를 남기는 듯. 수업에 대한 방향. 평가 등 좋은 조언과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교훈을 얻고 갑니다. 교육과정 재구성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음. 내가 바랬던 수업과 평가 방법이 무엇인지 성찰할 수 있어서 좋았음. 교과서 순수러 수업하는 것도 좋지만 재구성이라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충분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할 수 있음이 좋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정말 열정적인 선생님들이 많았다. 나도 노력해야 겠다.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한층 더 성장한 것 같다. 동일한 학습 주제와 관련하여 동교과 선생님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계기다 되어 좋았습니다.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더 즐거운 수업을 만들어야겠다는 동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했던 수업들을 되돌아보고 여러 선생님들과 다양한 부분에서 의견을 나누어보면서 '좋은수업'과 '좋은평가'에 대해 고민해보고 나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의 배움은 동료 교사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인 것 같다. 다른 관점에서 시도해보고 생각하는 활동이 인상 깊었음. 평소 수업을 재구성하는 데 있어서 교과서의 목차에 많이 묶여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교과서의 목차에서 벗어나 나만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전해 볼 용기가 생겼다. 진도 나가기 급급했던 수업을 돌아보는 시간이 됨. 학생들의 입장에서 내 수업을 고려해 볼 기회나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많은 생각을 해봄. 학생들에게 더 유의미한 수학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 생각함. 항상 수업을 많은 내용, 정제된 내용을 가르치기에 급급했었던 나를 반성하며 수업을 변화시켜보고 싶다는 계기가 됨. 교과서에 나온 순서대로만 수업을 했었는데 필요에 따라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학생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며 나의 평소 수업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음. 지금까지 고착화되어 있던 저의 수업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여 있지 않고 저의 수업을 꾸준히 계발시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생의 입장에서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순간을 고민하고 성찰해보고 그러한 순간이 일어나도록 자료를 제작해 보아야겠습니다. 내 수업에 대해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선생님들과 여러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수업 나눔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수업이었음. 중학교에서 시도해 본 재구성이지만 고등학교에서 시도해보지 않았다. 그러나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상황이 만들어 져야 하고 이를 통해 전달이 아닌 배움으로 이어가야겠다. 교과재구성을 연구해보고 단순히 교과 지식이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비판 없이 받아들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꼈던 아쉬움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된 계기가 되었고 평가에서 또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볼 기회가 되었다. 이렇게 오랬동안 하나의 수업이 아닌 하나의 과제에 고민해 본 적이 없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향후 내가 수업해야 하는 방향을 찾은 유익한 시간이었다. 교과서를 있는 그대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입장에서 어떻게 수업이 구성되어야 학습이 잘 이루어지는지 깊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지금까지는 교과서대로, 지도서에 충실하게 지도하는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했고, 이를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었는데 꼭 그러한 방향이 아니어도 되는구나를 느끼게 되었다. 수업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이 바뀐 계기. 교과서에 내용을 새롭게 구성하고 상황에 맞게 변형시키는 것에 대한 어려움. 선생님들의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나눔을 통해 교과서대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고민을 통해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방법이 있구나라고 깨달음 수업에 대해 다시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 업무, 담임 업무에 지쳐 수업에 소홀했던 걸 반성하게 되었고, 좋은 수업, 좋은 교육을 생각만 하는 게 아닌 실천하고 싶다. 한국의 수동적인 고등학교 수학 교사가 되어 있었다. 학새으이 시각에서 더 고민하고 연구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다양한 접근 방법이 존재한다.->전시 학습/전개의 중요성->수업 내용의 재구성이 필요. 교과서 순서대로 가르치는 것이 효율적이라 여겼는데 순서를 적절히 배열하여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므로서 의미있고 개념이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학습이 되도록하는 경험이었음. 평상시에 이런 수업 해보고 싶었는데를 생각만 하고 입시라는 환경을 핑계로 구체화 시키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힘들었지만 그리고 아직도 힘들지만 좋은 시간이었다. 처음 발령 받고부터 고등학교에만 근무하면서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제가 편한 수업만 해오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성합니다. 제 수업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교과서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단 한번도 의문점을 제기할 생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선생님들끼리 수업 고민을 나눌 대화의 장이 좋았어요. 내가 좋은 수업 전에 '학생이 배우는' 수업에 대해 고민해보니 제가 뭘 더 보완해야 할지 보여서 좋았고... 부등식 방정식과 함수 관계전에 도입 부분에 활동을 넣어 풍부하게 그 개념의 필요성을 느끼게 수업 구성한 부분에서 좋았다고 느꼈고, 한 번 쯤 구상해서 실행해봐야겠다.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과정 기준'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시간. 살아있는 수업,. 반성하게 됨.(제 수업이요ㅠ) 단순히 교과서와 교육과정대로 수업을 준비하기보다 학생들이 좀 더 이해를 잘 할 수 있고 단원에 맞는 수학적 소재를 활용하여 학업 성취도 만족도가 좋은 수업을 구상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수학적 개념을 알려주려고 노력했는데 다양한 활동지를 통해 스스로 발견하는 수업의 중요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수업의 모습은 내가 준비해야할 수업의 이정표가 된다. 단순히 교과서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내 수업 장면을 만들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 수업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 학생의 반응을 끊임없이 관찰하자. 맥락적 상황을 주는 수업 설계. 수업에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는 힘을 배운 것 같습니다. 교과서 형식, 평가 형식에 메이지 않고 수업할 수 있구나....
연수 과정이 정말 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서로 협력하며 실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학생들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앞으로의 수업도 더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정말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